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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형무소 등 전주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 사건

  • 조사국조사1국
  • 사건유형적대세력관련
  • 결정유형진실규명결정
  • 작성일2009.03.02
  • 조회수238

1. 미육군범죄수사단 조사결과(KWC)와 『6․25사변 피살자명부』 등 문헌자료 조사와 참고인 면담을 통하여 1950. 9. 26.~9. 27. 양일간 전주형무소에서 인민군 102경비연대, 전주형무소장 이하 간수, 내무서원, 지방좌익에 의해 ‘반동분자’로 규정된 우익인사가 1,000여 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판단되며, 같은 시기에 전주소재 장로교신학병원(現 전주예수병원) 근처 채석장, 완주군수 사택 안마당 방공호, 천주교회 앞 방공호 등에서 60명 정도가 희생된 것으로 판단된다.

2. 진실규명대상자 최용구(마-4800)는 전주지방법원 판사, 최원규(마-5994)는 대한청년단, 김시동(마-6358)은 지방유지, 이필연(마-6482)은 부안군청 직원, 양기열(마-7735)은 한독당 조직부장, 하재용(마-8799)은 군산시 치안대장, 군산신문 논설위원 주간, 류준상(마-9390)은 초대 제헌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전주형무소에 수감되어 1950. 9. 26. 좌익에 의해 희생된 사실을 문헌자료와 참고인 진술로 확인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