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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남부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 사건

  • 조사국조사1국
  • 사건유형적대세력관련
  • 결정유형진실규명결정
  • 작성일2010.06.14
  • 조회수212

1. 문헌자료와 신청인 및 참고인 진술을 통해 한국전쟁 발발 후 경기도 광주군 등 경기 남부지역 일대에서 적대세력에 의해 진실규명대상자 15명과 조사과정에서 인지된 희생자 22명 등 총 37명이 희생당했음을 확인 및 추정하였다.

2. 희생사건의 가해주체는 내무서원, 분주소원 등 지방좌익과 인민군이다. 희생사건은 주로 인민군 점령기와 퇴각기에 발생했다. 인민군이 점령한 1950. 7월에는 인민재판으로 희생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, 1950. 9월 말경 인민군 퇴각기에는 내무서, 분주소 및 인근의 특정장소로 끌려가 집단으로 희생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

3. 희생자들은 주로 대한청년단원, 전직 경찰, 공무원, 마을유지 등 우익인사로 분류되는 사람이거나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당했다.